[iOS] storyboard에서 custom init을 한 경우 required init이 필요한 이유

view controller에서 init을 생성해주려면 왜 required init이 필요할까? required init은 필수 생성자로 부모 클래스에 생성되어 있다면 자식 클래스에서는 필수로 생성해주어야 한다. 단, 지정 생성자를 따로 작성하는 경우에만. 부모 클래스의 생성자들을 그대로 받을 경우에는 따로 생성해 줄 필요가 없다.

view controller는 UIViewController를 상속받는다.

class firstViewController: UIViewController

그리고 UIViewController는 NSCoding이라는 프로토콜을 채택하고 있다.

class UIViewController: NSCoding

이 NSCoding 프로토콜에는 required init으로 NSCoder를 선언하고 있다.

required init?(coder: NSCoder)

NSCoder는 스토리보드로 구성한 UI 형태를 저장한 파일을 불러올 수 있게 해주는 친구이다. (xml형태)

즉 스토리보드로 작성할 때 required init?(coder: NSCoder)은 필수적으로 필요한데, 단순히 스토리보드로만 뷰를 작성하거나 할 때는 선언할 필요가 없지만 코드로 init을 넣어주게 된다면 이는 부모 클래스의 생성자들을 그대로 상속받지 않는다는 것이기 때문에 required init을 따로 생성해주어야 한다.

→ 그런데 첫번째 view Controller에서 init을 넣으니 required init에서 자꾸 멈췄다. Main 스토리보드와 연결되어 있기에 이 스토리보드와 그 스토리보드의 xml 파일을 불러오기 위해 NSCoder를 선언해주는 required init에서 계속 fatal Error가 뜬 것이라고 이해했다. 그래서 required init에 내가 넣어주고 싶은 정보를 넣으면 스토리보드를 찾고, 그 스토리보드의 xml 형태 파일을 찾고, 이 두가지를 내가 넣어주고 싶은 정보와 함께 넣어서 이 view controller를 생성해주는 것이다.

→ 두번째 view controller를 부를 때도 required init에서 멈췄는데, 이도 비슷한 이유 같다. navigation Controller의 push로 넘길 때

instantiateViewController(identifier:creator:)

이것을 사용하는데 idetifier로 스토리보드를 찾아주고 그 스토리보드의 xml 형태의 파일을 내가 원하는 정보와 같이 생성해주기 위해 NSCoder가 반드시 필요했던 것 같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