observerpattern1 [디자인 패턴]Observer Pattern 옷가게에서 일할 때 있었던 일이다. 우리는 무작위적으로 할인 행사를 열었는데 타이밍을 놓친 손님들이 한결같이 투덜거리고는 했다. 할인 할 때 문자 좀 주면 좋겠다고. 매번 며칠 전까지 할인 했다는 걸 알고 나면 속상하다고. 옵저버 패턴은 이러한 손님들을 위한 문자 발송과 같다. “관찰자”라는 단어를 보면 해당 이름표를 달고 있는 객체는 어떠한 역할을 수행할 것 같은가? 누군가를 면밀히 지켜보는 역할은 아닐까? 옵저버 패턴에서는 이 옵저버의 의미가 조금 다르다. 단순히 지켜본다, 보다는 `연락을 기다린다`라는 것이 더 옳은 표현일 것이다. 마치 옷가게 할인 행사 문자를 기다리는 손님과 같다. 옷가게를 주시하고, 관찰하지만 결국 옷가게에서 문자를 보내주어야 손님은 행동을 결정할 수 있다. 옷가게를 들릴지, .. 2024. 1. 27. 이전 1 다음